충주 맛집 행복담는국수집 로컬맛집 고기주는국수집 충주로컬맛집

 

오늘 소개해드릴 충주로컬맛집!

바로 행복담는국수집입니다!

 

 

 

 

 

 

남한강 굽이치는 강길옆에 위치하여있는데요. 물론 강은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 이곳은 그냥 국수집이 아닙니다.

바로! 

국수를 세트로시키면 불맛이 화악나는 고기를주는 국수집입니다.

거기다가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셔서 

맛있는 국수도먹고 사장님의 친절한 응대도받으면

아주 기분좋게 먹고나올수있는 국수집입니다.

 

 

 

 

 

 

충주 시내에서 북충주ic쪽으로 차를몰고 오다보면 우측으로 떡하니 보이는 국수+석쇠불고기 10,000원!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없는 빨간문구로 유혹합니다.

 

분위기와 건물디자인부터가 '나는 로컬맛집이다 일단 한번 와봐라' 하고 자태를 뽐내고있습니다.

국수집앞에는 사장님이 직접꾸미신듯한 웨이팅시 태양을 피할수있는 갈대파라솔과 벤치가 준비되어있고

안쪽으로도 대기자들이 기다릴수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있어

사장님의 친절만큼 섬세한 손길이 감동을줍니다.

 

 

 

 

 

 

정말 특이한 번호표죠?

그냥 종이떼기 번호표가아니라 나무로된 번호표입니다.

웨이팅시 저 번호표를 들고 기다리시면 차례가되면 불러주십니다.

원래는 직접 문을열고 나오셔서 불러주셨는데

이번에 가보니 cctv를보시고 마이크로 불러주시더라구요.

스마트한 국수집이 되어가는걸보니 마음이 절로 뿌듯해졌습니다.ㅎㅎ

 

 

 

 

 

 

메뉴판입니다.

주메뉴는 비빔국수와 잔치국수이고 4천원을 추가하여 불쌈을 시키면 고기가 같이나옵니다.

계절메뉴로는 직접 갈아만드신 서리태콩국수와 직접 담그신 열무로 만든 열무국수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직접 만든 어묵 어묵국수가 있는데 이것또한 별미입니다.

 

 

 

 

 

 

제가 정말 사랑하는 열무김치입니다.

이것또한 직접 담그시는데 어느곳에서먹는 열무보다 칼칼하고 맛있습니다.

그래서 가면 항상 열무를 거의 한 항아리를 다 먹는듯하네요.

잔치국수와 궁합이 정~말 좋습니다.

다음에는 가서 혹시 판매도 하시냐고 물어볼예정입니다.

저희는 불쌈비빔 3개와 불쌈콩국수 1개 그리고 아이들먹일 잔치국수 1개를시켰습니다.

 

 

 

 

 

 

음식이 나오고 너무 급하게먹어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죄송합니다....

콩국수는 실사이고 비빔국수와 잔치국수는 홈페이지 메뉴에서 퍼왔는데

그냥 사진이 실사이고 실사가 사진입니다. 똑같이나옵니다.

제 입맛에는 잔치는 조금 싱겁지만 멸치육수가 정말 찐하여 열무와 함께먹으면

참 맛있고,

비빔은 정말 맛있습니다.

역시 주문량 베스트1의 위엄!

제가 여기 몇명 소개도 시켜줬었는데 싫다고 한사람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완전 강추!

콩국수는 걸쭉한 콩국물에 면이 담겨져나오는데 

사알짝 달달한맛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아무맛안나는 콩국수에 소금을 쳐서먹는걸 좋아라해서...제입맛에는 맞지않더군요.

 

 

 

 

 

2인분의 직화불고기입니다.

사진으로보면 양이 많아보이지않는데 국수와함께 같이먹다보면

양은 충분합니다. 특별히 많이드시는분이 아니시라면.

홀에서 주방이 보이는데 고기를 직접 석쇠에넣어서 굽고계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먹으면 불향이 화악 나면서 입맛이 확 살아납니다.

사진은 좀 못찍었지만 보기만해도 불향이 나는것같습니다.

 

 

 

 

 

 

저희가 3시정도에 식사를 마치고나왔는데 먹다보니 주변에 사람이 빠지기만하고

안들어와서 의아했는데...역시 재료소진이였습니다.

점심시간을 딱 맞춰가면 웨이팅이 길어서 엄청 오래기다려야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11시에서 11시반경에 보통가던가 아니면 아예 조금 늦게갑니다.

역시 맛집의 기본은 웨이팅이죠...ㅎㅎ

 

행복담는국수집은 누구에게도 자신있게 추천할수있는 충주시의 로컬맛집입니다.

고기주는국수집이라는 특이한 구성으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성의 맛집!

행복담는국수집에서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