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부산맛집추천,청사포맛집, 샤브샤브맛집 우봉샤브

스카이캡슐, 해상열차를 타면 청사포 정거장으로 갈수있는데 아주 깔끔하고 멋진 맛집이 하나있었다.
바로 우봉샤브샤브.

외관이 바다와 아주 잘 어우러진다

청사포 정거장에서 1분거리

청사포 정거장에서 내리막길로 1분정도 걸어가면 건너편 코너에 누가봐도 멋진 음식점이보인다.
그곳이 바로 우봉샤브.
식사시간이 조금 늦어지면 웨이팅이있으니 조금 서둘러야한다.

빨리먹고싶은 마음에 메뉴판을 못찍었다.ㅠ

메뉴는 복잡하지않고 차돌샤브샤브,그리고 메뉴츄가,음료슈가끝이다.
우린 기본샤브 2인분을 시켰다.

안에서 보는 청사포

실내에는 큰창이있어 식사분위기를 한층더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샤브샤브

소고기와 야채

밑반찬

여태 다녔던 샤브샤브집보다 양이 많다.
물론 1인기준 가격이 조금 비싸긴하지만 감안하더라도 굉장히 만족할만한 양이였다.
그리고 특이하게 나무로된바구니에 종이로된 냄비였는데 어떻게 가열이될까?
더 먹고나니 종이냄비안에 얇은 철판이 들어가있었다.
이것또한 특색있는 점이였다.

육수에 대추와 레몬, 양배추가들어있다

표고버섯과 야채들또한 싱싱

다먹은후 카레

다먹고나면 기본 샤브샤브집에서는 죽이나오지만
우봉샤브는 죽이나 카레우동을 선택할수있다.
우리집은 나만 카레를먹어서 죽으로 하려했지만
주변에서 다 카레우동을 먹으니 시그니처인것같아 우리도 카레로.
사실 카레우동을 많이 먹어보지않아 특별한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은 충분히 있었다. 특이해서 그런걸까?

맞은편 등대에서 찍은전경

식사내내 직원분들은 친절하였고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
여행에 지쳐 들른 나그네에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더불어 맛있게 배까지채울수있는 우물같은곳이였다.
부산여행, 부산맛집추천 청사포 우봉샤브를 꼭 들르시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