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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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어게인 2023. 9. 1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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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아이와함께 대관령삼양목장을 방문했습니다.

날씨도 선선하니 드라이브겸 여행다니기 딱 좋더라구요.

찾아보니 대관령에 대관령양떼목장과 삼양목장 두군데가 존재하더군요.

규모를보니 삼양목장이 규모가 더크고 삼양에서 운영하는것이니

이벤트나 놀것이 더 많을것같아 삼양목장으로 방문하기로했습니다.

 

 

 

 

삼양목장 운영시간

11월 ~ 4월 - 09:00 ~ 17:30(입장마감 16:30)

5월 ~ 10월 - 09:00 ~ 18:00(입장마감 17:00)


삼양목장 입장료

개인 - 12,000 

소인(36개월~고등학생) - 10,000

네이버예매이용시 대인,소인 1,000원씩 할인


양몰이 공연 관람시간

주말 - 11:00, 13:00, 14:30, 16:00

주중 - 13:00, 14:30, 16:00

추위타시는분들은 겉옷필수

 

 

대관령삼양목장주차장
주차장과 주차장옆 계곡

 

 

대관령톨게이트에서 10분정도를 올라가니 대관령삼양목장에 다다를수있었습니다.

먼저 입구에서 삼양목장푯말이 크게써져있고

길을따라서 올라가다보니 직원분께서 주차자리를 안내하야주시고계셨습니다.

주차장은 매표소쪽의 1,2주차장과 다리를 건너기전에 3주차장이 존재하고있어 주차는 어렵지않았습니다.

 

3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200M정도를 걸어올라가야해서 다리를건너 올라가다보니 아주 시원해보이는

계곡이 맑은소리를내며 흐르고있습니다.

 

 

 

매표소로 가는길 1,2주차장과 안내도

 

 

1,2주차장을 지나서 올라가다보면 아주 큰 안내도가 나오고 

이곳을 지나서 조금만가면 초록빛깔의 매표소가나옵니다.

200M라고했는데 체감상으로는 500M쯤은 되보이는...

 

 

 

 

초록초록한 나뭇잎색깔의 작은 집과함께 매표소가 위치하고있습니다.

왼쪽의 작은건물은 삼양의 라면,우유와 같은 제품들을 싼가격에 판매하고있었습니다.

 

 

 

 

유기농우유가 사고싶었지만 다음일정이있어서 안타깝게 사지못했네요.

밀크만주와 밀크전병도 판매하고있네요.

 

 

 

 

매표소에서 매표를하고 5분정도 걸어올라가면 버스승강장이보입니다.

삼양목장은 굉장히 넓고 높아서 걸어서올라가려면 등산과맞먹는 마음가짐이필요합니다.

그래서 버스를타고 정상을 올라가서 내려오며 버스도타고 또 걸어서도 내려오시면됩니다.

셔틀버스는 10분에 한대씩 온다고 매표소에서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출처 - 삼양목장 공식사이트

 

 

버스는 정상인 동해전망대,양몰이공연장,동물체험장 이렇게 세군대에서 정차를하는데

셔틀버스승강장에서 동해전망대로 버스로 이동하시고 동해전망대에서 다시 내려오는 버스를타고

양몰이공연장으로 이동후 양몰이공연장에서 동물체험장은 도보로이동 그후 다시 동물체험장에서 버스를타고 하산하는코스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도보이동하는길이 1,470M로 30분정도 걸리는 코스이긴한데 가는길이 정겨운 시골길을걷는듯한느낌으로 너무 아름답고 사진찍기가 너무 좋으며 중간에 방목지가있어 지나가는길에 풀을뜯는 젖소때를 만나보실수있습니다.

 

셔틀버스승강장 > 버스로동해전망대이동 > 버스로양몰이공연장이동 > 도보로동물체험장이동 > 버스로셔틀버스승강장이동

 

 

 

 

 

셔틀버스 승강장주변에는 곳곳에 포토스팟이 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시며 준비된 포토스팟에서 인생샷을 꼭 건지시기바랍니다.

정상인 동해전망대까지는 10분정도의 시간이걸립니다.

 

 

 

 

정상인 동해전망대에 올라가시면 우측으로 전망대가 존재하고있습니다.

강릉의 전경이 한눈에들어오고 경포대와 경포대의 랜드마크 스카이베이가 보입니다.

날씨만 좋았더라면 조금더 선명할텐데 아쉽더라구요.

정상 좌측에는 엄청큰 풍력발전기가 곳곳에 박혀서 열심히 발전하고있습니다.

동해전망대는 좌측이든 우측이든 너무 시원하고 아름다운곳이였습니다.

 

아무래도 높은곳이다보니 날씨가 자꾸 오락가락합니다.

저희는 9월 10일경에 방문했는데 지상의날씨는 아주 더웠는데 올라가니 날씨가 쌀쌀하더라구요.

겉옷을 꼭 챙기시길추천드립니다.

 

 

 

 

동해전망대에서 열심히 구경을하고 1시타임에 진행되는 양몰이공연을보기위해 버스를타고 내려왔습니다.

오토바이를타고 양치기분(?)과 양치기강아지들이와서 잠깐 쇼를보여줍니다.

그리고 중간에 선물타임이있는데 우유,만주,아이스크림쿠폰,그리고 저기 가운데서 관람할수있는 특권아닌 특권을 줍니다. 

역시 똑똑한 보더콜리의 양몰이를보니 감탄이나오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다 양이 그렇게많지않고 조금 밍밍하게 끝난감이 없지않아있었습니다.

 

 

 

 

양몰이 공연장 바로아래 준비되어있는 목책안에 양몰이공연을하던 양들을 몰아줍니다.

그럼 카드결제로만 살수있는 3,000원짜리 사료를사서 양들에게 먹이면됩니다.

오우 근데 양들이 힘이 엄청좋더라구요. 

바구니에담아서 사료를주는데 손힘으로 버티기힘들정도로 내려찍습니다.

 

 

 

 

이제 동물체험장까지 도보로 이동합니다.

가는길에 이렇게 하늘이 너무 푸르고, 사진찍기 너무좋은 꽃밭이 위치하고있습니다.

 

 

 

 

가는길에 이렇게 젖소들이 풀을뜯고있어요.

한자리에 가만히 서서 먹지앉고 무리지어서 계속이동을하더라구요.

그래서 방목소들이 건강한가봅니다.

물론 냄새는 어느정도 감수하셔야합니다.

이런식으로 길이 너무예뻐요. 

다행히 흐리던 날씨까지 다시 맑아져서 정말 너무 정겹고 아름다운 모습이였습니다.

길은 오르막내리막이라 조금 힘들지만 걷기힘든길은없고

가는길이 너무 힐링되서 이쪽코스는 도보를 추천드립니다.

 

 

 

 

이제 동물체험장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세끼양과 타조들이 있었습니다.

근데 거창하게 동물체험장이라고하기에는 조금 조촐하더라구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3,000원을내고 사료를 구매하면 타조에게 먹이주기체험을 할수있습니다.

거의 코앞에서 타조가 먹이를쪼는모습을보니 조금 무섭기도합니다.

그리고 뒤로 돌아가면 또 이쁜 꽃밫이있고 사진을찍을수있는 스팟를 곳곳에 만들어놨더라구요.

 

 

카페순설내부

 

 

동물체험장 뒤쪽으로 순설이라는 온실카페도있었는데

다음 일정에 카페를가기로되어있어서 저희는 구경만하고나왔습니다.

푸릇푸릇한게 참 이쁘더라구요.

 

 

 

 

버스를타고 출발점으로 내려오면 마로 매점앞에서 내립니다.

수제버거,대관령생감자튀김,밀크아이스크림,커피,맥주등등 특색있는 메뉴들을 판매하고있습니다.

저희는 가볍게 아이스크림만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밀크맛을 꼭 드세요.

밀크맛이 훨씬맛있습니다.

 

 

삼양목장밀크아이스크림

 

 

라면조리기도있어서 삼양에서 판매하는 라면으로

직접 라면도 끓여드실수도있습니다.

너무 맛있어보였는데 아침에 휴게소에서 라면만 안먹었다면...ㅠ

꼭 드셔보세요. 진짜 별미일것같았습니다.

 

 

출처 - 삼양목장홈페이지

 

 

매점 뒤편에 마트에는 갖가지 기념품과 밀크전병,밀크만주,삼양라면 등등의 물품들을 판매하고있습니다.

들려서 맛있는 먹거리와 기념품들을 구경하시고 밀크전병하나정도는 사가시면 좋은 주전부리가

될것같네요. 

만주는 특별히 맛이있지는 않았습니다.

 

 

삼양목장밀크전병

 

 

너무 귀여운 젖소포장지의 밀크전병입니다.

요건 아주 맛있더군요. 

냉동실에 얼려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오랜만의 대관령방문이 참 반가웠고 좋았는데요.

삼양목장에서 보낸 시간들이 아이와 참 좋은추억으로 남을것같습니다.

양과 젖소들을보며 즐거워하는 아이와 함께 길을걸으니

모든 피로가 바람과함께 날라가는것같았습니다.

혹시 동해안쪽방문을 계획중이신분들이라면 

대관령 삼양목장에 들르셔서 기분좋게 힐링하고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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