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추천 명엽채볶음 명엽채황금레시피 명엽채간장볶음

오늘은 아내가 좋아해서 예전부터 자주했던 밑반찬!

명엽채볶음을 해봤습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반찬이라고 얘기하기전에는 뭔지 잘 몰랐는데

만들어놓고보니 가끔 식당에서 먹던음식이더라구요.

항상 맛있게 먹었었는데 직접해보니 정말 간단하고 쉽더라구요.

흔하지않은 반찬이다보니 명엽채라는 재료는 대형마트를 가야있습니다.

한번 소개해보겠습니다.

 

 

 

 

 

재료준비

명엽채 200g

마늘 1스푼

식용유 3스푼

참기름 1스푼

물엿 또는 올리고당 1스푼

깨소금 톡톡

소스 - 간장 1스푼, 물 3스푼, 맛술 1스푼

 

 

 

 

1. 길다란 쥐포같이 생긴 이것이 명엽채입니다. 꼭 긴 쥐포같아요.

 봉지에서 꺼낸 명엽채를 먹기좋은 사이즈로 가위를 이용하여 짤라주세요.

 

 

 

 

2. 달궈진팬에 아무것도 넣지말고 명엽채만 넣어서 약불로 한번볶아주세요.

 수분기를 살짝 날려서 살짝 쫀득 바삭하게 만드는게 목적입니다.

 바스락바스락날때까지 3분정도 볶아주시면됩니다.

 계속볶지않으면 금방 타버리니 잘 뒤집어가면서 볶아주셔야합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조금 탔는데 저정도는 상관없어요.

 볶아진 명엽채는 잠깐 덜어놔주세요.

 

 

 

 

3.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간장 1스푼, 물 3스푼, 맛술 1스푼 이 세가지만넣으면 소스는 끝입니다.

 명엽채자체가 짭쪼름하게 간이 되어있어서 간을 많이 하실필요가 없어요.

 

 

 

 

4. 식용유 3스푼을넣고 마늘 1스푼을 잘 볶아주세요.

 노릇노릇하게익어가며 향이올라오면 덜어두었던 명엽채를 넣고 기름으로 코팅해주세요.

 불세기는 중약불로 하셔야합니다.

 기름코팅이 다 되면 소스를 바로 넣어주세요.

 소스를 넣으며 잘 볶으며 쫄여주시면됩니다. 금방쫄아요.

 

 

 

5. 넣었던 소스가 다 쫄아들면 물엿이나 올리고당 1스푼을 넣어서 잘 볶아주세요.

 잘 볶아지면 참기름 1스푼을넣고 불을끄고 잘 볶아주시면됩니다.

 

 

 

 

마지막에 참깨를 톡톡뿌려주시면 완성!

노릇노릇 단짠단짠의 향연입니다.

3일동안은 밥도둑이겠네요.

쫀득쫀득해서 밑반찬으로 완전 강추입니다!

10분정도의 시간으로 명엽채만있으면 정말 금방 만드실수있어요.

혹시 마트 건어물코너에서 명엽채를 만나신다면

꼭 사서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매일먹던 밑반찬이 아닌 단짠단짠의 기가막힌맛을

명엽채볶음황금레시피로 만들어서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