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와 일상

충주 탄금공원 무술공원 바닥분수 물놀이터 라바랜드

시우어게인 2023. 8. 2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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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북충주ic 방향으로 나가다보면 충주의 센트럴파크!

탄금공원이 있습니다. 세계무술공원으로도 지정된 상당한크기의 공원입니다.

평소 이곳에서 축제와 어린이날 행사등등을 진행하곤합니다.

서울에서 평생을 살다가 이곳 충주로 처음왔을때 

이 탄금공원을 라이트월드라는 빛축제테마의 공원으로 만들어졌었는데,

그때 지역 시민들이 엄청 반대를 하셨었죠.

그때는 사실 이해하지못했는데 아이를낳고 살다보니 왜 그렇게 반대를했고

싫어했었는지 100%이해가 갔었습니다.

오늘은 탄금공원을 간략하게 소개해볼까 합니다.

 

 

 

 

 

 

탄금공원의 정문 입구입니다. 

주차장은 정문쪽에있는 1주차장과 조금 돌아가면있는 2주차장있습니다.

주차비용은 따로 없고 평시에는 여유가 많이있지만

행사시에는 주차할곳이 없습니다.ㅠ 이렇게 넓은데도...

라바랜드와 물놀이터는 2주차장과 굉장히 가깝고

바닥분수와 충주씨샵마트, 중앙광장은 1주차장과 가깝습니다.

 

 

 

 

 

 

 

요즘 충주시에서 밀고있는 충주시캐릭터 수달입니다.^^

저 수달이름이 씨샵인지 안니면 매장이름이 씨샵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돌아디니다보면 곳곳에서 수달이 보이네요.

중앙광장 쪽에 로컬푸드직매장이라는 설명으로 매장이 위치하여있고

안쪽에 작은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간단한 간식메뉴들을 판매하고있고

큰 매장에는 정육점, 채소등을 마트처럼 판매하고있습니다.

그 옆에는 카페가 위치하고있습니다.

 

 

 

 

 

 

충주씨샵매장뒤로 바닥분수가 큼지막하게있습니다.

사이드쪽으로는 앉아서 쉴수있는 지붕이있는 벤치와 테이블이 여러개가 위치하고있어

아이들은 분수에서 놀고 보호자는 벤치에서 쉴수있도록 잘 꾸며놨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기사에서 바닥분수에대한 부정정인 기사가...

그래서 그런지 고여있는물이 아주 따뜻했는데 찝찝함이...

 

 

 

 

 

 

 

바닥분수쪽에 제2주차장쪽으로 한참을 이동하면 이렇게 물놀이터가있습니다.

라바랜드 바로 건너편인데요.

물놀이터가 두곳이 위치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쪽으로 가림막이있는 평상이 위치하고있어서 저곳에 돗자리를펴놓고

쉬면서 물놀이를 할수있도록 만들어놨습니다.

가서 놀다보니 50분 놀고 10분쉬는시간이 있는것 같더군요.

 

 

 

 

 

 

물놀이터 뒤편으로는 화장실과 그옆에 남자, 여자 샤워실이 위치하여있고,

발만 담궜을때는 발을 씻을수있도록 세족대가 두곳에 위치하여있었습니다.

그래도 이곳에 많이 신경쓴느낌이 들더군요.

 

 

 

 

 

 

물놀이터 건너편에는 라바랜드라는 아주 작은규모의 놀이공원(?)이 위치하여있고

안쪽에는 아이들이 놀수있는 키즈카페도 위치하여있습니다.

저희도 몇번가봤는데 아이들이 마구뛰어놀수있는 좋은 구성이였습니다.

2층에는 아주 느린 열차와 어린개월수의 아이들도 보호자와 함께 재미있게탈수있는

놀이기구들이 몇가지 위치하여있습니다.

사실 지어진지가 조금 지났는지 기구들이 조금 낡기는했고 엄청 깔끔한 요즘

키즈카페는 아니지만 놀기에는 충분한 키즈카페였습니다.

 

 

 

 

 

 

중앙광장입니다. 

중앙광장 한가운데는 무대가 설치되어있고 그위로 큰 돔이 씌어져있습니다.

비가오면 아들과 퀵보드를 가지고와서 타곤합니다.

끝에서 보면 아이가 점으로 보일정도로 굉장히 큰 규모입니다.

 

중앙광장 정면에는 높은 나무들과 작은규모의 놀이터가 위치하여있고

좀 걸어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무놀이터라는 조금 나이가 있는 아이들이 놀수있는 놀이터가 또 있습니다.

돌아다녀보면 놀이터와 뛰어놀수있는 광장들이 엄청많더라구요.

 

 

 

 

 

 

충주 세계무술박물관이라는 큰 건물도 있습니다.

안에는 들어가보질못했네요.

 

 

 

 

 

요즘은 보기힘든 모레놀이터가 또 위치하고있습니다.

여기는 물놀이터와 라바랜드근처입니다.

놀이터가 이곳저곳 엄청 많이 위치하여있습니다.

 

 

사실 이곳에 처음와서는 아이도없고 공원에 갈일도 없어서

대체 왜 라이트월드라는 관광명소를 그렇게 싫어할까 했는데

아이가 생기고 어디든 갈곳을 매번 찾다보니 왜그렇게 탄금공원을 돌려달라고했는지

이제 완벽히 이해가갑니다.

 

탄금공원은 봄 가을에는 텐트를 쳐놓고 도시락을 먹으며 시원한 바람을 쐬며 휴식하기 너무 좋은곳이고

여름에는 자전거, 퀵보드도타고 바닥분수, 물놀이터등에서 물놀이를하기 좋은곳이였습니다.

동네에 이런 큰 공원이 있어서 너무 좋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우리아이들의 엄청큰 놀이터로 남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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