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시몬스 테라스 시몬스 카페 주차장
이번에 소개할 여행지는 유럽분위기가 물씬나는 요즘 핫한 시몬스테라스 입니다.
위치는 경기 이천시로, 동서울기준 서울에서도 40~50분정도밖에 걸리지않아 당일 기분전환으로
다녀오기 아주 좋은곳입니다.
시몬스테라스는 기본적으로 3층짜리 주차장이 자리하고있고, 만차시 인근 테르메덴 주차장에 주차할수있습니다.
저희는 일요일날 방문했는데 주차자리는 넉넉한편이였습니다.
주차비용이 있으나 1만원이상 구매시 구매한곳에서 3시간무료로 처리를 바로 해주셨습니다.
주차를하고 1층을 통해서 이동하다보면 이렇게 유럽풍의 길이 시작됩니다.
생각보다 크고 넓은규모에 깜짝놀랐는데요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지도가 있었어요.
1층입구로 들어가면 오른쪽은 카페, 왼쪽은 시몬스 침대를 박물관과 체험관처럼 꾸며놓아서 침대에 누워도보고 가운데는 침대의 쿠션을 절단해놓은 박물관이 따로있어요.
1층을 둘러보고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스토어가있습니다.
스토어에서 가장 눈에띄는곳에 각양각색의 굿즈를 판매하고있습니다.
굿즈를 직접가서 보시면 정말 특이하고 사고싶은 물건들이많습니다.
선물하기도 참 좋은것 같더라구요.
시몬스 테라스 지하에는 이케아,한샘등 가구업체들처럼 판매전시관이 따로있어요.
저희는 가구보는걸 좋아해서 조금 큰 가구매장들을 많이가봤는데
분위기와 감성은 정말 결코 뒤지지않습니다.
특이하게 중간중간 박사가운을 입으신 직원분들이 상담을해주시는것같더라구요.
뭔가 전문성이 물씬.
옆에 가격표도 같이 적혀있는데 가격이 정말 후덜덜해요.
갔는데 커플로 보이시는분들이 상담을 받고계셨습니다.
결혼전에 가구보러다니던 기억이 새록새록났습니다.
분위기가 있어서그런지 어디서찍어도 참 이쁘고 여유롭게 나오더라구요.
지하 1층 > 지상 1층 > 2층순서대로 구경을했는데요,
2층의 오른쪽은 1층카페와 연결되어있고 왼쪽으로 들어가면
시몬스침대의 발전과 역사를 전시한 역사관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맨날 누워 자기만하는 침대에 이런 많은것들을 토대로 발전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시몬스테라스는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가능한곳인데요.
건물 곳곳에 저렇게 배변봉투가 준비되어있어 새심함이 돋보였습니다.
카페에서 가운데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으로 올라갈수가있습니다.
여러가지 쿠키와, 케익, 음료를 팔고있습니다.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구요.
케익이 진짜 맛있어요.
케익이 맛있는곳이 그리 많지가않아서 큰 기대를 안했는데
레드벨벳케익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카페 정면에는 퍼블릭마켓이라는 마켓이 따로 있는데요 정말 분위기가 좋았어요.
퍼블릭마켓 후문쪽으로는 퍼블릭마켓에서 식사하시는분들이 앉아서 식사하실수있는
테이블이 따로 마련되어있습니다.
저희는 먹지않았지만 저곳 야외테이블에서 간단히 식사하며
분위기를 즐기면 정말 힐링될것같았어요.
알고보니 건물 곳곳에 장식되어있던 그림이 장 줄리앙이라는
프랑스 유명 예술가가 그린 드로잉이였습니다.
저는 예술을 잘몰라서 몰라뵜던 그림들이....ㅎㅎ
마지막으로갔던 퍼블릭마켓 벽면에 저런 설명이있더라구요.
그리고 2층 역사관입구에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중이니
방문하실분들은 꼭 참여하시길바래요.
이번주가 마지막이네요.
굿즈판매점에서 판매하고있는 몇가지 상품들중선물을 줍니다.
저희가 방문한날은 정말 더운날이였지만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사진으로는 더위가 느껴지지않는 시원한 그림이네요.
서울근교,경기근교 대형카페나 드라이브코스를 찾고계신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바랍니다.
둘러보는내내 유럽에 와있는 느낌이였고
곳곳에서 새심함이 느껴지는 곳이였습니다.
지금까지 시몬스테라스였습니다